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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취업의 ‘급소’ 인맥 가꾸기
직장인에게 넓은 인맥은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. 이른바 직장인이 갖춰야 할 ‘ㄲ’ 5대 덕목이라는, 끼·꿈·깡·꾀(아이디어)·끈 중의 ‘끈’에 해당하는 것이다. 더욱이 평생직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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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루키 20 [9] 대한항공
‘미국, 어디까지 가봤니’. 대한항공 광고 문구다. 신입사원 조성수(29)씨는 “갈 데까지 가봤다”고 답한다.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. 2006년 9월, 그는 교환학생으로 미국 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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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경구·송윤아 깜짝 결혼 비하인드
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사람이 많겠지만, 사실 이들의 열애설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두 사람이 영화 ‘사랑을 놓치다’에 함께 출연해 훌륭한 연기 호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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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EIC 보는 눈 먼저 뜬 뒤 공부 시작하라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유수연은 TOEIC의 세계에선 설명이 필요 없는 명사다. 그는 YBM/Si-sa 대표강사(e4u어학원 종로센터)이며 울산대 영문학과 겸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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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EIC 보는 눈 먼저 뜬 뒤 공부 시작하라
유수연은 TOEIC의 세계에선 설명이 필요 없는 명사다. 그는 YBM/Si-sa 대표강사(e4u어학원 종로센터)이며 울산대 영문학과 겸임 교수다. 연 수입 10억원과 TOE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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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‘개 호루라기 정치’가 양극화 부른다
억만장자인 빌 게이츠가 어느 날 와바 술집에 들어갔다면 그곳을 찾는 고객의 평균 소득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. 하지만 빌 게이츠가 왔다고 해서 그 술집의 고객 개개인이 더 부자가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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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민련·송두율·전공노 건건이 충돌 … 대법원은 ‘이념 대결’ 중
무풍지대인 대법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. 8대 5, 7대 6, 10대 3….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놓고 대법관들이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으로 나뉘어 표 대결을 벌이기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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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:7:2 구도 속 이홍훈·김능환 대법관이 ‘스윙 보트’
‘쿼 바디스?’ 지난해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우리 사회가 오른쪽 깜빡이를 켜기 시작했음이 확인됐다. 그렇다면 사회 변화의 속도를 좌우할 사법부는 어느 쪽으로 가고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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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:7:2 구도 속 이홍훈·김능환 대법관이 ‘스윙 보트’
전원합의체 판결 작년 18건전원합의체 판결 29건 중 12건은 ‘전원 일치’로 결론 났으나 17건에서는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으로 갈렸다. 대법원 내부의 시각이 분화되고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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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꿈꾸는 기내식 - 요·리·날·다
해외여행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특별한 음식. 기내식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 맞닥뜨리는, 어찌보면 의미있는 식사다. 하지만 3만 피트 높이에서 푸른 하늘를 배경으로 맛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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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고급문화와 대중 잇는 징검다리"
가구와 그림이 공존하는 공간, 리빙갤러리 디오리지날의 전시품은 모두 엠포리아 정연석 회장의 선택이다. 그가 누구인지 궁금하여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 보니 역시 왕년에 미술학도였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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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새 영화 '티켓'
'블루 칼라의 시인'으로 불리는 영국의 켄 로치(70) 감독. 아일랜드 독립투쟁을 다룬 '보리밭에 부는 바람'으로 지난달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, '레이닝 스톤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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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관 구성 이렇게 바뀐다
이용훈 대법원장이 7일 임명 제청한 5명의 대법관 후보는 모두 법원과 검찰의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. 특히 후보자 5명 중 3명(이홍훈.김능환.안대희)이 경기고 출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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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해찬 총리 문답] "내수 살리기에 최선"
▶ 이해찬 총리 후보자가 2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총리임명안 표결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. [조용철 기자] 이해찬 총리는 29일 "내수 진작 등 경제 활성화를 우선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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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]
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.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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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남자·30대·고학력일수록 더 마당발
"'인종의 용광로'라 불리는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더 쉽지 않을까." week&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, 리서치 앤 리서치(R&R)가 지난해 8월 사회연결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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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금실 인터뷰] "건달끼 많아,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"
강금실 법무장관과의 대화는 풍요했다.그는 단순하고도 복잡하고,복잡하면서 투명한 인간이다. 이처럼 독특한 인간이 법무장관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.유례없는 현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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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떨지마세요 人事는 과학입니다
이번엔 될까 밀릴까 싱숭생숭 한겨울보다 매서운 인사철 추위 그러나 그들이 힘주어 하는 말 "잠깐 잘보이고 잠깐 밉보인다고 그게 반영된다면 회사가 큰일나죠." 인사철이 다가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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社長하랴, 하버드大 최고경영자 과정 하랴…
여의도에 위치한 한국 휴렛팩커드 빌딩. 20층의 안내 데스크 주변에는 잘 꾸며진 상담실이 줄을 지어 있다. 이 회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다. 하지만 이 회사엔 사장실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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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 10년 맞아 운용 실태·문제점 알아본다|자리잡아가지만 신청률 크게 미흡|구속 적부심
「형사 소송 제도의 역사는 인신 구속 제도의 역사」라는 법언처럼 범죄 혐의자의 구금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형사법 체계의 최대 관심사가 돼왔다. 일단 구금 시설에 잡히게 되면 인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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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실범 처벌 재산형 위주로
형법상의 각종 벌금액수가 2.5배까지 크게 인상된다. 또 신체형에 치중되어 있는 행형제도를 재산형 위주로 바꾸기 위해 징역·금고 등만 규정되어 있는 일부 형법조항에 벌금형이 신설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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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본회의-지상 중계
▲김태호 의원 (민정)=사회 안정에 위협을 주는 원인 중의 하나는 개헌 서명 운동이다. 개헌 문제를 둘러싼 신민당의 언동은 다중을 규합, 혁명적 방법으로 탈권을 기도하는 행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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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승부조작」계기로 실태를 벗긴다|하루매상10억의 복마전…경마
60년의 연륜을 가진 우리나라경마가 대중화 되기 무섭게 스포츠보다는 도박쪽으로 그성격이 바뀐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높고 최근에는 심지어 공갈배들의 농간과 약물주입으로 승부조작을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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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파트 특혜」회오리
이만큼한 회오리가 또 있었을까싶다. 「아파트」특혜분양바람이 일자 관가·정계·학계·언론계·수사기관 등 요로마다 「오염」제거작업이 한창이다. 국회의원 4명이 사퇴서를 냈고 관련 공직자